사랑의 모습으로, 그리고 진정한 개척자의 모습으로 예수원과 성공회 태백교회를 섬기셨던 주 예레미야 형제님께서 4월 20일 사랑하는 주님 곁으로 가겼습니다. 삶의 마지막 순간에서도 희망을 주셨던 것을 기억하며, 다시 하나가 되기를 힘쓰겠습니다.
"두 사람(예레미야와 에스더)은 진정한 개척자였다. 그들은 결혼이라는 새 땅으로 들어갔을 뿐만 아니라, 피재 목장이라는 새 땅으로 들어갔다.... 진정한 개척자는 어려움 앞에서 겁을 내지 않는다. 오히려 어려움 앞에서 희망을 복돋운다. 희망과 어려움은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며, 소중한 것은 쉽게 얻어지지 않는 것을 그들은 안다. 새 땅의 풍요를 얻으려면 노력과 인내와 믿음의 대가를 치러야 하는 것이다"
- 예수원 이야기 28.분수령 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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