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령 센터(예수원)- 이 땅에 생수의 강물을 흐르게 하라!

 

추상미 감독과 함께하는 영화 상영회

 

* 북한 개방의 때를 준비하는 네번째강 계획에서

추상미 감독과 함께하는 영화상영회를 준비하였습니다.

영화 상영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앞으로의 제작과 후원을 위한 헌금시간이 있을 예정입니다.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19년 4월 28일(일), PM 2:00

장소 : 루아감리교회

(강원도 태백시 문예 1길 85 루아감리교회)

 

주관 : 네번째강 계획(033-552-1203)

 

협력 : 태백시 기독교 연합회

 

줄거리

 

“그 아이들에게 우리가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1951년, 한국전쟁 고아 1,500명이 비밀리에 폴란드로 보내졌다.
폴란드 선생님들은 말도 통하지 않는 아이들을 사랑으로 품었고,
아이들도 선생님을 ‘마마’, ‘파파’라 부르며 새로운 가족으로 받아들인다.
그러나 8년 후, 아이들은 갑작스러운 송환 명령을 받게 되는데…

2018년, 아이들의 생사조차 알 수 없는 지금까지도
폴란드 선생님들은 아이들을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린다.

역사 속 어디에도 기록되지 않았지만, 가슴에 남아있는 위대한 사랑의 발자취를 따라
추상미 감독과 탈북소녀 이송, 남과 북 두 여자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여정이 시작된다!

 

 

Comment +0

성사 신학 코스 1

일시 : 2019. 1. 19(토)

장소 : 삼수령 센터

동방교회 전통에 따른 성경적 관점의 성사 신학 과정 1강이 잘 마쳤습니다.

서울과 태백, 영월 등 각지에서 와서 함께 성사에 대한 각기 다른 관점과,

 아람교회와 초대 교회의 개요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Comment +0

통일 비전 캠프 시작 예배 설교

일시 : 2019년 1월 15일(화)

 

 

 

Comment +1

 

Comment +0

2019년 통일비전캠프

 

주제 : New Korea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너희는 내가 창조하는 것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하며 즐거워할지니라 (이사야 65:17-18a)
일정 : 2019년 1월 15일(화)-18일(금), 3박4일
장소 : 한국성서대학교 (서울 노원구 동일로 214길 32(상계동 205))
모집 : 대학생, 청/장년층 300명
참가비 (3박4일 숙식 포함)
사전 등록 : 2019년 1월 6일까지 마감 (개인12만원 / 단체12만원)
현장 등록 : 2019년 1월 15일부터 (개인15만원 / 단체12만원)
* 단체 : 10인 이상
* 주차료 별도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세요)
참가신청 및 등록 방법
신청방법 : 인터넷 tongilvisioncamp.net < 참가신청> 란에 입력 / 전화 02-824-3330 (통일비전캠프 진행본부)
등록방법 : 참가신청 후 등록 마감일까지 참가비를 계좌에 입금 (입금시 반드시 ‘본인이름’으로 입금)
등록비 입금 및 후원계좌 : 하나은행 112-910003-18205, 예금주_(사)평화한국/부흥한국
문의 연락처
전화 : 02-824-3330 / Fax : 02-824-8493 / E-mail : revivalkorea97@gmail.com
홈페이지
tongilvisioncamp.net (또는 주소창에 ‘통일비전캠프.net’)
facebook.com/unitedkoreavisioncamp
공동 주관
부흥한국, (사)평화한국, 예수전도단(YWAM), 안디옥선교훈련원(YWAM-AIIM), (사)뉴코리아
주강사
오대원(David E. Ross) 목사 (한국 예수전도단(YWAM) 창립자)
벤토레이 신부 (예수원)
박종화 목사 (평화와통일을위한연대 상임대표)
김동춘 목사 (SFC 전국대표)
피터양 대표 (YWAM-AIIM)
배기찬 대표 (청와대 안보실 자문위원)
김병로 교수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 이 외에 주제별, 관심영역별 선택강의 등 다수의 강사진이 함께 합니다.
캠프 기간 중에 단체들의 부스가 설치되어 다양한 정보와 통일운동의 접촉점을 드립니다.

관련 사이트 http://tongilvisioncamp.net/

 

Comment +0

CTS 내가 매일 기쁘게 2018.12.5

예수원에서 나누는 통일비전

벤토레이 신부, 리즈토레이 사모

 

 

 

 

Comment +0

2019년 1월

기도달력

Prayer Calendar 2019-01 Eng.pdf

Prayer Calendar 2019-01 Kor.pdf

 

뉴스레터

2019-01 뉴스레터.pdf

 

2019-01 뉴스레터

 

행복한 새해가 되길 바랍니다! 모든 분에게 2019년 새 해가 기쁨과 축복의 시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Happy New Year! May 2019 be a year of joy and blessing for all!

 

북한의 상황

The Situation in the North

 

매년 11일 북한의 지도자가 발표하는 신년사는 그 해의 나라 분위기를 결정하곤 합니다. 북한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 신년사를 암기하고 모든 회합에서 그 내용에 대해 토론합니다. 화요일인 1일 김정은이 어떤 내용의 신년사를 발표할지에 대해 모두 매우 궁금해 합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정리하며 남한의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에서 2019년 한반도에 대한 외교정책에 있어 어떠한 계획을 제시할것입니다. 이연설을 온 세계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한 연말을 이용해 핵무기개발 1주년을 경축하며 핵무기 프로그램에 대해 자랑하고 있습니다.

Every January First, the leader of North Korea gives a New Year's speech that sets the tone for the year. Everyone is expected to memorize the speech and discuss it at special meetings. There is a lot of anticipation as to what Kim Jong Un will have to say on Tuesday. Following a very eventful year which he rounded out with a letter to South Korean PresidentMoon Jae-in, Kim is expectedto lay out his own planfor diplomacy on the Korean peninsula for 2019. The world awaits. North Korea is also using the year-end to vaunt its nuclear program with a celebration of the first anniversary of developing nuclear weapons.

 

한편, 탈북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북한을 떠나려 하지만 점점 더 어려운 일이 되었습니다. 탈북을 포기시키기 위해 국경을 따라 모든 움직임을 포착할 수 있는 새 비디오카메라를 장착했습니다. 북한의 국가안전보위성 직원들은 주민들을 꼬여 탈북을 유도한 후 다시 체포하는 방법으로 실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국가안전보위성에서 휴대전화 사용을 모니터링하는 12사무소는 15사무소로 바뀌면서 더 폭 넒은 권력을 가지게 됐습니다. 이 사무소는 북한 안팎으로 오가는 통화를 방지하는 휴대전화 대간첩 사무 기능을 하고 있으며 탈북을 예방하는 최전방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어떤 탈북민들은 자진해서, 다른 이들은 협박에 의해 북한에 재입국한 자들이 상당수 있습니다. 이들은 다른 사람들이 탈북하지 못하도록 선전하는 일에 이용 당하고 있습니다.

In the mean time, people still try to leave the North but it is increasingly difficult. New video camerashave been installed along the border in full view to discourage defectors. Ministry of State Security (MSS) agents have also been luring people to defectin order arrest them and increase their own "scores." MSS Bureau 12, tasked with monitoring cell phone use has been re-named to Bureau 15 and has broarder powers. The bureau functions as the mobile-phone anti-espionage bureau tasked with preventing communications into and out of the country as well as a front line to prevent defections. There have been a number of defectors who have returned to North Korea--some voluntarily, some under duress. They are being exploitedto discourage others from defecting.

 

새 건축사업에 열의를 가진 김정은은 수리가 필요한 다른 프로젝트가 부족한 인력과 자재로 인해 시들해짐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원산-칼마해안 관광 프로젝트에 대규모 인원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건축 프로젝트와 함께, 지도자들은 겨울을 잘 지날 수 있을지 불안해 하는 농부들을 위해 12월 특별집회를 통해 그들을 극찬하였습니다. 무역제재는 라선경제구역에서 온 사진들에서 보다시피 북한에 영향을 주고 있지만 평양시에 있는 싱가포르상점은 예전처럼 계속 운영되고 있습니다. 한편 남한과 북한은 남북철도 연결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1226일 국경의 북한 쪽에서 리본 커팅 세레모니를 한 것은 유엔 안전 보장 위원회에서 이 프로젝트에 제재를 가하지 않을 것이란 확약을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Kim Jong Un's zeal for new construction continues with mass mobilization for the the Wonsan-Kalma Coastal Tourist Zone projecteven as other needed rennovation projects languishfor lack of man-power and materials. Along with construction projects, the leadership extolled farm workers with a special rallyin December even as the farmers themselves are anxious about being able to make it through the winter. Sanctions continue to have an impact as shown by these photosfrom the Rason Economic Zone but the"Singapore" shopsin Pyongyang continue with business as usual. Meanwhile both North and South Korea are moving forward on the inter-Korea railway project celebrated in a special ceremonyon December 26th with a ribbon-cutting ceremony on the northern side of the border following assurancefrom the UN Security Council that the sanctions would not be applied to the project.

 

북한당국이 북한 내에서 남한 미디어 시청하는 것을 근절하려 한다는 사실을 모두 알고 있지만 동시에 이 미디아가 확산되는 일에 또한 깊이 관여하고 있다는 징후가 있습니다. 고위층을 위한 새 김일성-김정일배지를 보급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북한의 새 디지털 지도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한번 구경해 보세요.

We all know that the authorities are working to stamp out the viewing of South Korean media in the North but it seems that they are also heavily involvedin spreading it around. A couple final notes: New Kim Il Sung-Kim Jong Il high prestige badgesare being distributed. Hereis a new searchable detailed digital atlas of North Korea. Take a look around...

감옥에 있는 우리 형제들을 기억합니다

Remembering Our Brothers in Prison

 

북한에 억류되어 있는 남한사람 6명과 데일리 엔 케이 기자인 최송민(가명)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여기 그간 감금되었다 풀려난 목회자와 그 외 사람들에 대한 정보가 있습니다.

We continue to pray for six South Koreans held in the North as well as Daily NKjournalist, Choi Song Min (alias). Here's informationon the pastors and others who have been detained and released. Please remember them in your prayers.

생명의강 학교

The River of Life School

 

현재 방학 중입니다. 학생들과 교사들은 느긋하게 쉬며 새로운 일을 구상하며 휴일을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이 새로운 일을 생각한다는 것이 도전입니다. 지난 몇 해 동안 학생 수가 계속 줄었습니다. 한국에 고령인구가 증가하면서 새로이 생겨난 현상이기도 합니다. 공립학교들이 폐교가 되거나 병합되는 일이 생기고 있으며 사립대안학교도 동일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생명의강 학교도 이런 상황과 씨름하고 있습니다. 2018년은 중, 고교 합쳐 10명의 학생들과 특별한 한 해가 되었습니다. 일년 내내 학생 수가 적은 덕분에 모두 함께 여행하고 많은 특별 행사나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참으로 축복 받은 기쁨 넘치는 한 해였습니다. 12월에 10명 중 3명이 졸업했습니다. 남아있던 가족들 중 한 가족이 타지로 이사해 떠났습니다. 이제 학생이 6명만 남아있습니다. 현재 상태로 학교를 지속하기엔 충분치 않은 숫자입니다. 그래서 더 많은 학생들이 입학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 큰 단점은 기숙사가 없다는 점입니다. 학생을 보내고 싶은 가정들이 있지만 아직은 이 학생들이 살 장소가 없습니다. 하지만 삼수령센터(아래 참고)의 공동체마을을 지으면 이 문제는 해결될 것입니다. 건축이 진행되는 동안 주님께서 저희에게 학생들을 보내주시고 기부자와 연결해 주시며, 저희의 모금활동을 인도해주시길 기도합니다. 염려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계획을 세워놓으셨고 이 도전의 시간이 특별한 기회의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해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새로운 일이 무엇인지를 찾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특별한 북한/통일 커리큘럼을 공립학교들에 소개하는 것을 고려 중입니다. 이 일을 통해 수입이 생길 수 있으며 우리 학교의 주 목적인 북한의 개방을 준비하는 일을 나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가능성도 열려있습니다. 주님께서 지속적으로 사람들을 보내주고 계십니다. 아직 구체화된 것은 없지만 다른 기관으로부터 후원을 받는 훌륭한 교사()이 우리 학교에 부임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이 경우 학교에 재정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두 달 후 이 일이 구체화되면 다시 공지해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새 학년도를 위해 적합한 학생들과 필요한 재정을 보내 주시도록 함께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실적으로 매우 힘든 도전에 직면하는 동안 저희 모두가 하나님의 뜻을 구할 때, 지혜, 순종, 그리고 용기를 주시도록 기도 해주십시요. 감사합니다!

School is on vacation now. Students and teachers are enjoying the holidays, relaxing, resting and thinking about new things. This thinking about new things is the challenge. Our student body has been shrinking over the past few years. This is a phenomena that has been occurring across the land as the population of Korea ages. Public schools have been closing and consolidating. Private alternative schools have been facing the same issues. The River of Life School is wrestling with this as well. 2018 was a very special year for our middle and high school with our ten students. The small size enabled us to move together as a group all year long and to participate in many special events and projects. It has been a blessed and joyful year. We graduated three of our ten in December. One of our remaining families has moved out of the area. That leaves us with six students--not enough to sustain the school as it is now. We are praying for more students. A big drawback that we have is that we do not have dormitories. There are families outside the area that would like to send their students but we have no place for them to live. However, that problem will be solved with the construction of the Community Village phase of our Three Seas Center (see below). In the meantime, we pray for the Lord to send us students, to provide benefactors and to guide our fundraising efforts. But... we are not worried. We know that God has a plan and we are taking this challenging time as a time of special opportunity. We are looking at new things that we can do in the coming year. We are considering taking a special North Korea/Unification curriculum that we have out into public schools. This will bring us income and enable us to extend the work of preparing for the opening of North Korea--our primary purpose. We see other possibilities ahead as well. And... the Lord continues to send people. While nothing is definite yes, there is a strong possibility that we may receive new excellent facutly who will come with their own support. That would be a big financial boost to the school. We will fill you in on these potential new developments as things sort out over the next month or so. In the meantime, join us in praying for God to send the right students and the needed funds for the new school year. Also pray for wisdom, obedience and courage for all of us as we seek God's will while facing the very real challenges. Thank you!

 

네번째강 계획과 삼수령센터

The Fourth River Project and the Three Seas Center

 

12월 중에 저희의 감사의 마음을 담은보고서를 읽으셨다면 이번 봄 공동체마을 건축을 위해 중요한 걸음을 내딛어야 한다는 점을 아실 것입니다 . 이 공사가 완공되면 생명의강 학교를 위한 기숙사를 포함해 새주거지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북한에 들어갈 수 있고 들어가기 위해 기다리는 브라질, 몽골, 그외 다른 국가들에서 올 사역자들에게 언어를 가르치고 북한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여 이들을 준비시키는 장이 될 것입니다 . 또한 북한과 남한 출신의 사람들이 관계의 치유를 경험하고, 다른 기관들과 교회들과 네트워킹과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조하는 장소를 제공할 것입니다.

As readers of our mid-December "thanks" report are aware, we need to make major steps forward with construction of the Three Seas Center starting next spring--the Community Village phase. This will provide a new home, including dormitories, for The River of Life School. It will be a place for preparing workers to go into North Korea--language instruction and North Korea knowledge for Brazilians, Mongolians and others who are able and waiting to go in. It will be a place for healing relationships between those from the North and the South and a place to enable all sorts of synergies through networking and collaboration with other organizations and churches.

 

이 일을 위해 재정이 필요합니다. 저희의 모금을 위한 노력이 열매를 맺고 주님께서 필요를 채워주시도록 함께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운 사진들과 함께 보내드린 12월 보고서를 못받으신 분은 제게 이메일을 보내주시면 발송해드리겠습니다.

We are seeking funding for this. Please join us in praying for our fundraising efforts to be fruitful and for the Lord to provide what is needed. If you missed the mid-December report with all its beautiful pictures, email me and I will send it to you again.

 

1월 중에 공동의 목적을 위해 함께 일하고 필요한 기금을 모금하기 위해 다른 기관들과 협력하는 일을 협의하기 위해 중요한 모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이 동역을 위한 파트너십 위해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 달 이 모임의 결과에 대해 함께 나누겠습니다.

There is an important meeting coming up later in January that will be exploring efforts to collaborate with other organizations in working together for common purposes and for raising the funds needed. We would appreciate your prayers for these partnerships. I will be reporting on the results next month.

 

간략한 보고서를 준비했습니다. 이 시점까지 하나님께서 하신 일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삼수령 스토리를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이 보고서에는 지난 10년간의 재정보고서도 들어있습니다. 여기서 영문이나 한글로 읽으실 수 있습니다.

We have prepared a brief report, The Three Seas Story, for anyone interested in what God has done to this point. It also includes a financial report covering the past ten years. You may read it here in English or Korean.

 

감사합니다!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벤 토리

네번째강 계획 대표

www.thefourthriver.org

 

Thank you!

In Christ's Name,

Ben Torrey

Director

The Fourth River Project, Inc.

www.thefourthriver.org

 

Comment +0

지난 한 해 동안 삼수령 센터와 네번째강 계획에 대해서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가오는 2019년에도 하나님의 뜻 가운데 나아가는 삼수령 센터와 네번째 강 계획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요!!

주님의 평화!!

Comment +0

자기를 비우신 예수님

 

이곳 예수원에서 날마다 드리는 아침 예배(조도) 시간에 에베소서를 읽기 시작했는데, 에베소서 1장에서 매우 놀라운 메시지를 발견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소러 하늘과 땅을 연결시켜 주는 엘리베이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다른 식으로 표현하자면, 우리 예수원 공동체는 하늘과 땅에 동시에 존재하는 곳이라는 말입니다. 성경에는 교회에 관한 내용이 많습니다. 하지만 왠지 그 말씀이 거의 성취되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예수원의 목표 가운데 하나는, 삶에서 성경적인 교회 개념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것은 쉽지는 않지만 매우 흥미로운 일입니다.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일련의 과정은 예수께서 이 땅에 출생하시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그분의 생일 날짜를 잘못 계산해서 경축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실제 생일은 봄철입니다. 물론 그것이 베들레헴에서 태어난 이 아기가 사람인 동시에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한 그렇게 중요한 일은 아닙니다. 그분은 하늘나라를 떠나 이 땅에 내려오셨습니다. 그 결과 그분은 참으로 무기력한 존재가 되셨고, 전적으로 마리아와 요셉에게 의지해야 하는 상태가 되셨습니다. 그분은 갓난아기가 되실 만큼 자신을 낮추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도 이와 같은 마음을 가지라고 말합니다.

 

그렇다고 예수님이 계속해서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신 것은 아닙니다. 그분은 어린 시절부터 성전에서 학자들과 더불어 온갖 종류의 질문을 할 만큼 독립적인 사고력을 지니셨습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은 가나의 결혼 잔치 때까지 부모님께 순종하셨습니다. 공생애 사역을 시작해서야 비로소 한 무리의 제자들을 이끄는 강력하고 영감을 주는 지도자가 되셨습니다.

 

그분은 곧 많은 제자들을 모으셨지만, 어떤 어려운 가르침을 하신 이후로 그들 가운데 대부분이 예수님을 떠나고 단지 열두 명만 남았습니다. 자신을 비운다는 말에는 타협 없이 온전한 진리(The Whole Truth)를 견지하고 오직 하나님께만 순종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면서도 자신의 뜻을 행사하지 않으셨습니다. 아버지의 뜻을 행하기 위하여 마침내 십자가에 못박혀 죽임을 당하셨고, 에베소서에서 사도 바울이 말한 대로 하나님은 그 크신 능력으로 그리스도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 나라에서 자기 오른편에 않게 하셨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그분을 만물 이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고,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며 모든 것을 넘치도록 채워 주시는 분이 계신 곳이 되었습니다.

 

베들레헴의 말구유에 누우신 어린 아기를 생각할 때 우리는 또한 그분을 통하여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이 되었고, 만물 안에서 만물을 완성하시는 충만이 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자신을 비우신 그분은 이제 우리를 통하여 만물을 충만케 하십니다. 이 얼마나 큰 특권입니까! 그분의 성령을 통하여 만물을 충만케 하기 위해 그리스도께서 무엇을 어떻게 하고자 하시는지 알려 달라고 끊임없이 기도하며 물어봅시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우리는 청종할 수 있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그 일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때로 그 일은 어린 아기가 되는 것처럼 단순해 보이기도 할 것이고, 때로는 여러 제자들을 인도하는 것처럼 복잡하기도 할 것이며, 때로는 십자가에 못박히는 것처럼 어렵겠지만, 그 모든 일은 이 땅에 하나님의 충만이 넘치도록 인도하는 것입니다. 얼마나 경이로운 일인지요!

 

홍성사, 교회력에 따른 대천덕 절기설교, 성탄메시지 "자신을 비우신 예수님" 

Comment +0

신앙계 2010.12

경건한 가정

 

육신이 되신 예수님께서는 죄 때문에 비틀리고 왜곡된 하나님 형상을 회복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제물로 드리려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예수님께서는 가정을 원래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습으로 회복하셨습니다. 우리는 지난 몇 달 동안 가정에 대해 살펴보고 있습니다. 어떻게 남자와 여자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졌는지, 어떻게 죄가 그 형상을 깨뜨렸는지, 어떻게 그 형상이 다시 회복될 수 있으며 이것이 자녀 양육과 사회에 무슨 의미가 있는지 말입니다.

 

이번 달은 그리스도의 오심과 예수의 탄생에 대한 설교가 온 땅에 가득한 달입니다. 우리가 부르는 크리스마스 찬송의 아름다운 음악이 교회를 가득 채울 것입니다. 겨울이 깊어갈 때 찾아오는 기대와 흥분이 있습니다. 낮이 짧아지고 어둠이 빨리 찾아올수록, 아주 오래 전에 베들레헴에서 태어난 한 아기를 기억하는 이 기쁜 축하행사에 대한 우리의 열망은 점점 커져갑니다.

 

이 때쯤이면 예수님이 태어나신 한 경건한 가정을 좀더 자세히 살펴보게 됩니다. 창조주의 의도를 잘 이해하고 성취한 가정을 꼽으라면 틀림없이 이 가정이 그러할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에게서 돌보고 양육하는 하나님 손의 역할을 하는 아름다운 순종의 모델을 봅니다. 또한 우리는 요셉에게서 가르치시는 하나님 목소리의 역할을 하며 성실하게 가정을 돌보고 섬긴 한 남자를 봅니다.

 

매년 이맘때 읽게 되는 성경구절의 일관된 주제는 순종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단순하고 겸손한 순종. 마리아는 천사에게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누가복음 1:38)라고 반응했습니다. 요셉은 하나님의 뜻과 가르침을 단순하게 받아들였습니다.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마태복음 1:24) “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떠나가”(마태복음 2:14), “요셉이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니라 ”(마태복음 2:21) 이 구절들을 보면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는 사람들, 서로 믿고 섬겼던 사람들의 확실한 순종이 나와 있습니다.

 

이들은 의심과 의문을 지닌 채 이 놀랍도록 새로운 삶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천사를 통해 말씀하셨을 때, 모든 의심은 해결되었고 마음으로부터 순종과 믿음이 흘러나왔습니다. 우리는 요셉과 마리아의 삶에서 두 가지 가르침을 발견합니다. 새롭게 가정을 꾸릴 때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는 사실과, 필요를 만날 때 확신은 하나님 안에서 우리 것이 될 수 있다는 사실. 물론 우리 중 어느 누구도 남자를 알지 못하는 처녀의 몸으로 아기를 낳을 것이라는 말을 들은 마리아의 경우와 같은 일을 직면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마리아에게 의심과 질문이 있었던 것처럼 결혼을 앞둔 여자라면 모두 자신만의 의심과 질문, 자신을 무겁게 짓누르는 의심과 질문에 접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순종을 하나님 뜻에 즐겁게 참여하는 일로 만드시는 하나님을 신뢰했던 마리아를 본받읍시다. 또한 요셉의 경우를 봅시다. 물론 겉보기에는 자신을 배반하고 다른 사람과 큰 죄를 저질렀을 것이라 보여지는 아내를 맞을 준비를 하는 남자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어떤 일이 다 문제라고 보일 때조차 하나님의 뜻을 찾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데 있어 요셉의 인도를 받읍시다.

 

처음에는 충격, 두려움, 의심이었던 것들이 서로를 향한 깊은 사랑과 깊은 믿음으로 자라났습니다. 이 신뢰의 주춧돌은 하나님에 대한 순종이었습니다. 마태복음과 누가복음 첫번째 장에서 이 순종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요셉과 마리아는 베들레헴에서 등록하고 미리 정해진 세금을 내라는 인간과 하나님의 법에 모두 순종했습니다. 또한 요셉은 천사가 꿈에 나타나 앞으로 일어날 일을 알려주며 위험을 경고했을 때 아무 것도 묻지 않고 바로 순종했습니다. 마리아 역시 굉장한 사건과 예언에 대해 조용히 받아들였습니다.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새기어 생각하니라”(누가복음 2:19) “이 모든 말을 마음에 두니라”(누가복음 2:51)

 

새로운 가정을 시작하며 어떤 일에 직면하든-사실 많은 일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과정 내내 우리를 인도하시고 새로 만들어진 이 연약한 하나님의 형상을 지탱하시고 보호하신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불행히도 요즈음 너무 많은 가정들이 이런 주춧돌 없이 시작됩니다. 저는 강력하게 주장합니다. 아직 하나님에 대한 순종의 길을 걷고 있지 않은 사람과의 결혼에 이르게 하는 압력에 저항해야 합니다. 인간적인 사랑과 책임감이 부부관계를 오래 지속시킬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대한 순종으로 결혼생활을 시작하지 않았다면, 그 결혼은 가장 약하고 가장 믿을 수 없는 주춧돌 위에 세워진 것입니다.

 

요셉은 아버지가 되는 모든 사람들에게 훌륭한 본보기입니다. 처음부터 그는 의롭고 사려깊은 남자였습니다. 그의 영혼을 완전히 부서뜨릴 수도 있는 일에 직면했을 때도, 요셉은 어떻게 하면 가능한 한 조용히 관계를 끝맺을까만을 생각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마태복음 1:18-19)

 

또한 그는 행동에는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확신으로 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는 주님께 맡기고 하나님을 신뢰했습니다.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마태복음 1:20)

 

주님을 가르침을 들었을 때 요셉은 순종했습니다. 한번이 아니라 천사가 말할 때마다 매번 그 가르침을 따랐습니다. 아마 일생 동안 그랬으리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마리아에게 책임감을 가졌고 아내인 마리아와 아기 예수를 돌보았습니다.

 

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마태복음 1:24-25)

 

여기 자신이 순종하며 하나님 아버지의 권위의 보호를 받으며 가정에서 아름다운 리더십과 권위를 발휘하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그는 아내와 아기를 돌보고 보호하며 필요한 것을 공급했습니다. 우리도 그만큼 되기를 바랍니다!

마찬가지로 어머니들은 오직 하나님의 뜻을 살피고 완전히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즐거워했던 하나님의 젊은 여종 마리아에게서 아름다운 본보기를 찾을 수 있습니다.

 

마리아가 이르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그의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능하신 이가 큰 일을 내게 행하셨으니 그 이름이 거룩하시며 (누가복음 1:46-49)

 

결혼과 어머니 노릇에 대한 부담감에 압도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우리의 힘 되시는 분이 누구인지 보여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머니로서의 그녀의 삶이 결코 쉽지 않았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사실 시므온의 그녀를 향한 예언은 큰 고통과 아픔으로 성취되었습니다.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니”(누가복음 2:35) 우리는 마리아가 아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멀게 느꼈던 때도 있었음을 알고 있습니다.(누가복음 2:48-51, 마태복음 12:46-50) 하지만 결국 그녀는 아들이 십자가에 달리는 끔찍한 시간에도, 충실하게 그 곁을 지켰으며, 죽음에서도 그가 그녀를 돌보리라는 것을 확신했습니다.(요한복음 19:25-27)

 

이 가장 경건한 가정을 우리의 결혼과 가정의 모델로 삼읍시다. 모든 것이 전부 잃어버린 것 같은 때에도 우리의 소망과 희망이 되기 위해 한 가정에 태어나서 양육되었던 성자 예수님을 바라봅시다. 회복된 하나님의 형상, 하나님의 사랑의 이 아름다운 본보기를 기뻐합시다. 육신이 되신 말씀을 즐거워합시다. 우리 모두 정말 멋진 크리스마스를 보냅시다.

 

English Article Holy Family.pdf

 

이 글은 신앙계 예수원 네 번째강 프로젝트

통일시대를 연다기고한 글입니다.

저작권은 저자에게 있으며 서면에 의한 저자와 출판사의

허락없이 내용의 일부를 인용하거나 발췌하는 것을 금합니다.

© Reuben G. Torrey. All rights reserved.

Comment +0

 

[크리스마스 특보] 주님께서 행하신 일을 기뻐합니다

 

슬라이드 쇼입니다. 한장씩 넘기면서 보실 수 있습니다.

 

PDF 파일 다운로드 2018 Christmas Newsletter - Korean.pdf

 

Comment +0

신앙계 2006.06

세례를 통한 연합

 

 

지난달에 우리는 그리스도 교회 안에서의 연합에 관한 성경적 접근을 시작하면서 교회는 거룩하도록 부르심을 받은 하나님의 사람들의 모임이고, 이 세상에 존재하는 그리스도의 몸임을 알았습니다. 이번 달에는 마태복음 2819절에서 예수님께서 명령하신 세례를 통해서 우리가 어떻게 그리스도의 몸이 되는지에 관해 나누고자 합니다.

 

고린도전서 1213절에서 바울은 우리 모두가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다.”고 했고, 에베소서 44~5절에서는 하나의 몸과 하나의 세례에 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에 의하면 하나님의 의도는 분명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리스도라는 하나의 몸 안에서 연합하고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세례의 물을 통해 이 연합으로 들어갑니다.

 

바울은 또한 로마서 63~4절에서 세례는 죽으심과 부활을 통해 새 생명을 얻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골로새서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또 그 안에서 너희가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한바 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2:11~12).

 

이 말씀들을 통해 우리는 세례가 죽음에서 새로 태어남으로의 변이 즉 우리를 그리스도의 몸 된 새로운 가족으로 태어나게 하는 변이임을 알 수 있습니다. 골로새서 211절에서 바울은 그것을 할례와 연관 짓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하나님의 언약의 상속자가 되고, 그 가족의 온전한 일원이 되는 것은 할례를 통해서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세례를 통해서 우리는 새로운 이스라엘 즉 교회라는 가정에 태어나고 하나님의 언약의 상속자가 됩니다.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또한 디도서 35~7절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시되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우리로 저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후사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바울은 우리가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좇아 새 생명의 씻음 즉 세례에 의해 상속자가 되었으며 그것이 성령의 역사라고 썼고, 베드로 역시 베드로전서 321절에서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라고 했습니다.

세례는 우리를 깨끗하게 씻음으로, 우리에게 새 생명을 줌으로, 우리를 그리스도의 몸인 새 가족이 되게 함으로 우리를 구원에 이르게 합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부활에 의해 일어나고 우리는 성령의 권능에 의한 세례를 통해 이 부활에 참예합니다.

 

우리가 세례의 덕을 입기 위해서는 갈리디아서 326~27절에서 보듯이 우리의 믿음이 필요합니다.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그럼에도 여전히 문제는 남습니다. 세례를 받은 모든 자들이 믿음이 있고 순종적이지 않은데, 그렇다면 그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문제입니다. 우리는 마태복음 13장의 알곡과 가라지의 비유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 가운데에 있는 하나님의 나라에 의인과 악인 둘 다 존재한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선과 악의 구별은 세상의 마지막 날에만 이루어질 것임도 지적하셨습니다. 그 전에 그것을 구별하려는 시도는 어떤 것이든 잘못될 수 있고, 유익보다 해가 더 많을 것입니다. 그리고 세상 마지막 날에 알곡과 가라지를 분류하실 분은 우리가 아니라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세례를 받은 사람은 모두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들이고, 우리는 세례로 말미암아 새로운 가족 안에 태어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모두 같은 가족에 속하고, 서로를 돌보아주어야 하는 구성원들입니다. 우리의 형제자매들이 좀 고집을 부리고 제 멋대로 하더라도 말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한 연합을 위한 토대를 추구할 때 우리는 이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English Aricle  Baptism(2006.06).pdf

이 글은 신앙계 예수원 네 번째강 프로젝트

통일시대를 연다기고한 글입니다.

저작권은 저자에게 있으며 서면에 의한 저자와 출판사의

허락없이 내용의 일부를 인용하거나 발췌하는 것을 금합니다.

© Reuben G. Torrey. All rights reserved.

 

Comment +0

 

 졸업식 안내 http://rolschool.tistory.com/173

 

Comment +0

기도와 하나됨으로 통일을 준비하라

예수원 대표 벤 토레이(대영복) 신부

 
글|김석원, 사진|권순형
▲   크리스찬리뷰 3월호/2017  © 크리스찬리뷰

심수령에서 북으로 흐르는 생명의 강

교회가 불편해 지기 시작한 적이 있었다. 하나님이 교회뿐 아니라 온 세상의 주인이라면서도, 삶의 다른 영역을 희생시켜가며 교회 활동에 더 몰두하라고 설교 속에 담긴 모순을 눈치챘던 탓일까? 독재자조차 하나님이 세우신 권위로 복종하라면서도, 교회의 불법건축조차 마다 않는 위선이 눈에 띄인 탓일까?
 
이때 나에게 신앙의 빛은 ‘산골짜기에서 온 편지’라는 책이었다. 이 책은 교회 테두리를 넘어 신앙을 삶에 적용하려는 여러 사람들의 고민에 대한 답변모음이었다.
 
저자는 태백시 주변에서 ‘예수원’이라는 개신교 수도원을 이끌고 있던 아처 토레이 (대천덕 신부). 그가 19세기 말 호주를 포함한 영어권을 뒤흔든 대부흥사 아처 토레이의 손자고, 극우파의 눈에는 공산당과 다를 바가 없는 헨리 조지의 토지개혁운동 추종자임을 알게 된 것은 한참 뒤의 일이었다.
 
그 책을 접할 당시는 노동참여를 통해 생각에서만 머무는 신앙을 벗어나도록 도전하고, 성령의 인도에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도전하는 메시지 만으로도 내 가슴을 뛰게 하기에 충분했다.
 
강원도 산골짜기에 있다는 예수원에 꼭 한번 가보리라 마음만 먹다가 결국 호주행 비행기를 타고 말았다. 그러나 그의 방법이 ‘기독교 세계관운동’임을 알게 된 뒤에는, 지금까지도 내 사역의 중심축이 되었다. 나에게는 삶을 바꾼 은사였던 셈이다.
 
지난주 북한 선교 관련 집회에 대한 취재를 앞두고 고민이 시작됐다. 기존의 북한 선교나 잘하지 뭘 더 새롭게 한다는 것인가?
 
호주 TV에서 떠드는 북한 관련 보도 속에서 한반도의 아픔에 대한 공감보다는 호기심으로 모여든 투견장의 구경군 분위기가 더 느껴진다. 이런 분위기에 내 수저를 더하는 것이 별로 내키지 않았다.
 
그런데 집회 강사 명단에 나오는 이름 ‘벤 토레이’,  2002년에 소천한 대천덕 신부의 뒤를 이어 예수원 대표가 된 그의 아들 이름이다. 예수원이 북한 선교를 준비하는 프로젝트를 뭔가 한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무슨 이야기가 나올까? 예수원의 기독교 세계관과 북한 사역이 어떻게 연결되고 있을까? 나는 ‘산골짜기에서 새로운 편지’를 기대하며 그를 만나 보았다.


▲ 북한 선교의 비전을 심어 주고 있는 벤 토레이 신부. 그는 예수원의 아버지로 불리는 고 대천덕 신부의 장남으로 7세 때 한국으로 와서 아버지의 사역을 지켜보았다.     © 크리스찬리뷰
 
중보기도·코이노니아·사회참여의 실험장으로서 예수원

- 예수원은 오랫동안 삶과 신앙의 일치를 추구하는 기독교인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 그러나 여전히 한국교회는 이원론 경향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그 대가를 최근 많은 교회비판의 대상이 되어 톡톡히 치루고 있다. 예수원의 영감이 다시 필요한 때가 아닌가 싶은데, 예수원 사역을 소개해 줄 수 있는가?
 
“우리 가족은 1957년 한국으로 왔다. 아버지는 원래 성공회신학교 재건을 위해 오셔서 1964년까지 그 일을 하셨다. 그러나 처음부터 아버지는 성직자나 기존 교회가 아닌 평신도와 삶 속에서의 세 가지 신앙 실험을 원했다. (실험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적용해서 어떤 결과가 일어나는 지를 직접 확인해보는 자리를 의미 : 편집자 주)
 
첫 번째는 중보기도의 실험으로, 사람이 아니라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사는 삶을 실천해 보는 것이었다. 두 번째는 코이노니아의 실험으로, 성경말씀대로 사랑으로 같이 사는 것을 실천해 보는 것이었다. 마지막으로는 공동체와 사회에 대한 실험이었다.
 
이것은 하나님은 우리의 영적 상태뿐 아니라 사회 전체에도 관심을 가지시고 계신 분이기에, 우리도 그것을 표현하기를 실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토지문제, 경제문제, 사회정의를 강조했다. 그런데 실험에 들어가보니 우리 힘만으로 할 수 없음이 더 분명해 졌고, 자연스럽게 성경의 인도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갔다.”

 ▲  고 대천덕 신부(Reuben A. Torrey)                            © 예수원
 
- 본인 소개의 글을 보면 예수원 사역에 자신도 설립자라고 나온다. 예수원 설립

당시에는 청소년이었을 텐데 직접 관여했는가? 그리고 미국에서 돌아간 뒤에는 지역봉사시설, 문화센타의 연극감독, 컴퓨터회사에서 일한 것으로 나오는데 영적 방황을 거쳤다는 뜻인가?
 
“아버지는 어릴 적부터 나를 신뢰했고 사역자로 취급하셨다. 내가 원했으면 미국으로 돌아갈 수 있었지만 나는 아버지 옆에 남아서 예수원 사역을 시작했다. 그러나 보통 서구인들이 그런 것처럼 나는 아버지의 일을 이어가야 한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다. 내 길을 찾아 미국으로 돌아가 여러 가지 시도를 했을 뿐이다.”
 
실제로 벤은 미국으로 돌아가 미국의 여러 지역 복지관과 지역문화센타의 사무장 겸 연극팀 연출가로 뛰기도 했다. 그러나 그의 모험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대학에 들어가 아람어(고대 중근동 언어)를 공부하는 중 한 유대계 기독교인 교수를 만났다. 그의 초대로 여자친구(지금의 부인 리즈)와 함께 시리아 정교회 계열의 작은 기도모임에 참여하게 되었고, 결국 교회로 자라난 그 모임의 목회자로 안수까지 받게 된다.
 
- 아버지는 성공회 신부였는데, 당신은 북미 복음주의 사도교회 목사로 안수받았다. 신학교육도 안수 후에나 받은 것으로 나오는 등 특이한 점도 많고, 쉽게 접할 수 없는 교회 이름이다. 왜 아버지와 다른 길을 선택했나?
 
“우리 집안에서는 이런 이야기를 했다. ‘각 세대마다 다른 교파에 들어가 보자.’ 아버지는 독립적인 신앙을 추구하셨고 이런 분위기가 자연스러웠다. 북미 복음주의 사도교회 (Evangelical Apostolic Church of North America)의 뿌리는 ‘네스토리안 교회’, ‘경교’로 알려진 ‘동방교회’다. 이 교회는 사도로부터 이어온 족보(혹은 전통)를 강조한다. 이스라엘 역사를 보면서 하나님도 족보를 중요하게 사용하셨고, 그런 맥락에서 예수님도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것이 강조된다. 또한 이 교회는 하나님의 몸된 교회의 하나됨을 강조했다. 카톨릭-정교회, 카톨릭-개신교의 분리에 영향을 받기 전의 교회 모습을 지니고 있다.”
 
동방교회? 네스토리안? 평신도들에겐 생소한 이름들이다. 현재 맥콰리대학에서 ‘경교’ 연구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최형근 목사는 이렇게 설명한다.
 
“동방교회 혹은 네스토리안 교회는 고대후기 로마제국과 페르시아 사이의 경계지역에서 성장한 ‘동부 시리아 교회’를 가리킨다. 이 교회는 2-3세기부터 페르시아와 중앙아시아에 선교하기 시작하여 7세기에는 중국 당나라에까지 선교사를 파송했다.
 
이 교회가 ‘네스토리안 교회’라 불리는 이유는 서방교회가 자신들에게서 갈라져 나간 이 교회를 비하하기 위하여 네스토리우스(Nestorius)—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의 일치를 거부하였다고 하여 431년 에베소 공의회에서 이단으로 정죄된 인물—의 가르치는 교회라고 딱지를 붙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작 이들은 네스토리우스보다 종교개혁의 성경관과 비슷한 안티오키아 학파의 몹스에스티아의 테오도르(350-428)의 신학을 기초로 삼는다. 그래서 현대에서는 공식적으로 ‘네스토리안 교회’라는 말 대신에 ‘동방교회’ 혹은 ‘동방앗시리안 교회’라고 부른다.”
 
벤은 자기 교회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가 대표로 있는 예수원은 아버지 대천덕 신부 때문에 한국성공회와 관련을 가지긴 했지만, 종속된 단체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의 영적 배경은 예수원이 추구하는 연합사역에 도움이 되며, 기회가 되면 한국에도 이 교단을 더 소개하기 원한다고 했다. 지금도 예수원에서는 성공회와 동방교회 의식을 섞어 예수원식의 예배를 드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 예수원 입구     © 예수원
 
북한으로 흐르는 네 번째 생명의 강이 되길 원했다
 
- 그러나 결국 아버지의 뒤를 이어 예수원 대표로 돌아왔다. 오기 전까지 미국에서 기독교 학교운동에 투신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왜 갑자기 다시 돌아왔는가?
 
“2002년 8월 아버님 장례를 치루기 위해 한국에 왔다. 미국으로 돌아가기 하루 전날, 신의주 출신의 한 어르신이 어머님에게 전할 이야기가 있다며 찾아왔다. 당시 예수원은 삼수령이란 곳에서 청소년 수련원을 지을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삼수령에 있는 삼수점은 한국의 동서남 쪽의 주요 강의 출발점이었다. 그분은 창세기 2장을 묵상하다 보니, 에덴동산에 나오는 네 개의 생명의 강이 있는데, 우리 삼수령에는 왜 세 개의 강밖에 없는지 물으셨다. 네 번째는 북으로 흘러가야 할 생명의 강이라고 말씀하셨다.
 
당시 나는 북한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어머님께 남의 일처럼 이야기를 전한 뒤, 예수원에 남으라는 요청도 뒤로 하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그런데 그때부터 나는 북한을 떠올리는 경험과 긍휼함이 내 마음을 계속 찌르는 경험을 했다. 특별한 영적 음성을 들었다기보다는 아내와 기도 속에 자연스런 ‘지식의 은혜’가 나를 인도했고, 결국 예수원의 초청에 응하게 되었다.”
 
- 그러면 한국으로 돌아올 때는 북한선교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나 비전이 있었나? 당시만 하더라도 북한선교가 막 일어날 때였는데?
 
“하나님은 북한이 곧 개방될 것이라고 깨닫게 하셨다. 그러나 당시 한국교회는 이에 대해 전혀 준비되어 있지 않았다. 사람들은 남북한이 같은 언어, 같은 문화라는 전제하에 개방만 되면 바로 전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오랜 분단을 통해 이미 두 나라는 정치적으로 뿐 아니라, 문화와 언어적으로 많은 차이가 생겼다. 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감당할 구체적인 준비를 위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처음에는 여러 가지 계획이 있었지만, 재정이나 상황이 뒷받침되지 않았다. 일단 오전엔 노동학교, 오후에는 북한학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2007년쯤부터 분명해 진 것은 통일을 위해서 자라는 청소년들을 따로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갈등을 해결할 새로운 통일 세대를 교육하기 위해 작은 규모로 ‘생명의 강 학교’를 열었다.

▲ 벤 토레이 신부와 그의 부인 리즈 토레이 씨.     © 크리스찬리뷰

기성세대는 통일을 위한 세계관을 아직 가지고 있지 못하다
 
생명의 강 학교는 폐교를 빌려 시작했고, 기숙사 공동체로 운영된다고 했다. 벤은 이 학교가 ‘대안학교의 대안’이라며, 전혀 새로운 가치관 교육의 장이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학교의 구체적 운영은 이미 미국에서 부모 겸 운영이사로 기독교 학교에 참여했던 아내 리즈와 현장 교사들의 몫이었다.
 
리즈는 교육에 있어서는 남북한 모두가 ‘학력 최고주의’에서는 별로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 벤과 리즈의 실험은 한국교육의 현실 앞에서 쉽게 풀리지 않았던 모양이다. 나름대로 새로운 교육을 지향하며 자식을 이곳에 보낸 부모들조차 학교의 방향과 갈등했다고 했다.
 
결국 지난해 7명의 졸업생을 마지막으로 모든 것을 원점에서 놓고 다시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벤과 리즈는 앞으로의 계획을 이렇게 설명했다.
 
“지금은 소수지만, 통일세대를 위해 정말 가장 필요한 것에 집중할 것이다. 정보전달이 아니라 생각하는 법을 배우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반응하고, 서로를 섬길 수 있는 인격을 키우는 것이다.”
 
생명의 강 학교는 구체적으로 나와 다른 이들을 받아들이는 법에 초점을 둔다고 했다.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는 장애자, 타민족, 지역의 어려운 사람들까지 다양한 이들과 삶을 나누는 훈련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했다. 이 말은 기성세대에게서는 북한 동포를 제대로 포용할 기독교 세계관을 기대하기 힘드니 새로운 세대에게 기대를 건다는 뜻처럼 들렸다.
 
- 그동안 한국교회는 인도적 지원이나 선교에 많은 힘을 써 왔지만, 한반도의 대치상황 때문에 많은 프로그램이 중단되거나 유명무실해 지고 있다. 많은 탈북자들은 한국에서 적응하지 못해 유럽이나 호주까지 흘러오는 실정이다. 오랫 동안 북한선교를 준비해온 당사자로 지금의 한국교회의 북한 선교는 어떤 상태에 있다고 진단하는가?
 
“처음에 한국에 왔을 때만 해도 ‘통일을 준비해야 한다’고 하면 다들 이상하게 생각했다. 북한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지난 10년간 조금씩 남북의 차이를 이해하기 시작했고, 많은 전문연구소들도 생겨 정보도 많아졌고, 나진선봉 같은 지역을 통해 북한 사람들과 직접 접촉하는 정도로 늘었다. 그러나 넘어야 할 가장 큰 문제는 ‘우리끼리 하자’는 분위기다.
 
다들 말은 협력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실천이 없다. 이 때문에 우리는 통일을 위해 기도할 때 이렇게 간구하고 있다. 나라가 통일되기 전에 먼저 교회들이 통일되게 해 달라고.”

▲ 강원도 태백에 자리 잡고 있는 예수원. 벤 토레이 신부가 ‘생명의 강’ 대안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강의하고 있다.(위 가운데) 아래 가운데는 1978년 예수원에서 크리스마스 미사를 드리는 벤 토레이 신부와 그의 아버지 대천덕 신부(왼쪽)     © 벤 토레이
 
우리끼리만 하자는 식의 북한 선교는 지향해야
 
컨퍼런스에 참여한 한 미국 선교사는 북한 선교를 위해 한국에서 북한 선교 사역자들을 만나보고 놀랐다고 했다. 다들 거의 비슷한 일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서로가 뭘 하고 있는지 하나도 모르고 있어서였다.
 
협력이나 시너지 효과와는 거리가 먼 현실 덕분에 피할 수 있는 실수들이 계속 반복되고 있는 셈이다. 한국인들이 활동하는 선교지에서는 이미 익숙한 풍경이다.
 
- 구체적으로 한국교회가 북한 선교를 위해 가장 시급하게 준비해야 할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더 많은 사람들이 연합을 위해 먼저 기도해야 한다. 그리고 새로운 사고방식과 관점이 우리 안에 자리 잡도록 해야 한다. 결과는 하나님의 손에 있고, 여기에 순종해야 한다. 나는 한국교회가 이런 문제의식을 가지고, 연합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전략으로 지금 자기 세계관을 만들고 있는 청소년들이 통일에 맞는 세계관을 키워주려고 한다. 이들을 통해 보다 창조적인 대안, 더 나은 방법들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믿는다.”
 
리즈는 한국교회가 탈북자들을 정말 가족처럼 대하는 것부터 다시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 선교에 관심이 많은 교회조차, 탈북자들은 손님이나 사역의 대상 취급을 받고 있는 게 현실이다.
 
리즈는 이들이 교회의 진정한 식구가 되도록 우리가 바뀌어야 하며, 이를 위해 이들과 더 같이 먹고, 마시고, 삶을 나누고, 더 나가서 이들을 교회의 리더로 세워야 한다고 했다.

▲ 가방을 메고 예수원 앞 외나무 다리를 건너는 벤 토레이 신부(왼쪽, 1966) 오른쪽 사진은 예수원에서 찍은 가족사진.     © 벤 토레이
 
북한 선교는 서두르며 나서기보다 기도로 표현되어야
 
- 호주에 있는 한국인들은 북한 문제를 위해 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통일은 단순히 남북한이 한 나라가 되면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서로가 협력할 수 있을 때 가능하다. 이것은 남북한뿐 아니라 온 세계가 하나가 될 때 이뤄질 수 있는 일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교포들은 한국인들이 갈 수 없는 북한 땅에 들어가 이들과 접촉하고, 또 해외에서 온 세계가 북한을 더 잘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짜투리로 배정된 인터뷰 일정 덕분에 아쉬움을 남기며 대화를 정리해야 했지만, 벤의 결론은 기도, 기독교 세계관, 연합을 강조하던 예수원의 원래 정신으로 돌아가는 것 같았다.
 
북한 사역하면 의료품, 염소, 고아원, 빵공장부터 떠올린다. 그러나 한치를 알 수 없는 주변 강대국들의 힘겨루기 속에서 앞으로 나갈 방향이 잘 보이지 않는다. 제대로 채널을 잡았다 싶으면 북한 정부에 이용당하고, 비밀리에라도 좀 하나 싶으면 내 헌금이 제대로 쓰여지고 있는지조차 알 수 없는 답답한 현실.

▲ 1965년 아버지와 함께 예수원을 시작한 벤 토레이 신부, 그는 통일은 남북한이 진정으로 서로가 협력할 수 있을 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 크리스찬리뷰

▲ 찬양하는 벤 토레이 신부. 오른쪽은 부인 리즈.     © 크리스찬리뷰
 
그러나 여전히 문제 해결의 키는 ‘우리 안’에 있고, ‘세계관 변화’에서 가능하고, ‘서로 연합’하며 ‘하나님의 의지함’에 있음을 산골짜기에서 온 새편지는 말하고 있었다. 〠

글/김석원|크리스찬리뷰 편집부장
사진/권순형|크리스찬리뷰 발행인


 

 

copyright ⓒ 크리스찬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입력: 2017/02/27 [10:52]  최종편집: ⓒ christianreview

기사 링크

http://www.christianreview.com.au/sub_read.html?uid=5066&section=sc1&section2=특집좌담

Comment +0

내가 매일 기쁘게 다시보기 안내

지난 수요일(12월5일)과 목요일(12월6일)에 보시지 못한 분들을 위한 다시보기 VOD 서비스가 CTS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링크를 따라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다시보기 링크

http://www.cts.tv/program_site/replay/view?pid=P4&dpid=242668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