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모습으로, 그리고 진정한 개척자의 모습으로 예수원과 성공회 태백교회를 섬기셨던 주 예레미야 형제님께서 4월 20일 사랑하는 주님 곁으로 가겼습니다. 삶의 마지막 순간에서도 희망을 주셨던 것을 기억하며, 다시 하나가 되기를 힘쓰겠습니다.
"두 사람(예레미야와 에스더)은 진정한 개척자였다. 그들은 결혼이라는 새 땅으로 들어갔을 뿐만 아니라, 피재 목장이라는 새 땅으로 들어갔다.... 진정한 개척자는 어려움 앞에서 겁을 내지 않는다. 오히려 어려움 앞에서 희망을 복돋운다. 희망과 어려움은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며, 소중한 것은 쉽게 얻어지지 않는 것을 그들은 안다. 새 땅의 풍요를 얻으려면 노력과 인내와 믿음의 대가를 치러야 하는 것이다"
네번째강계획사역과삼수령센터건축을위해재정을공급해주셔서기쁨으로주님을찬양합니다. 첫번째 건물을 완공하게 하시고 이 건물이 삼수령 공동체의 일꾼들을 위한 적합하고 안전한 보금자리가되게하셔서감사합니다.
북한의형제자매들에게주님의사랑을전하기위해준비하는모든연령대의사역자들이사랑안에서 성장하고그리스도를섬길수있는장소를제공할공동체마을토목공사첫단계를작년에마칠수 있게 해주셔서감사드립니다.
또한 이곳의 실시계획과 생활관 3 건물의 임시거주허가증을 금년 말까지 연장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이전에승인되었던실시계획을변경하기위해신청을준비함에있어필요한설계도면과 모든구비서류를적시에준비완료해서2020년연말까지이변경이승인되기를기도합니다.
이 일을 위해 저희와 동역하는 모든 기관들을 축복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저희 네번째 강 문화연구원에서 사역자들을 훈련하고 있는 선양하나를 축복합니다. 건축설계를 담당하는아키라인이신속히필요한도면을작성할수있도록도와주시길기도합니다.실시계획 변경의 모든 과정을 총괄하게 될 강원엔지니어링을 도와 주시 길 기도합니다. 저희의 서류를 검토하고승인해야할모든강원도관공서로부터저희가은혜를입게하사아무문제없이이일들이 통과되어지게하소서.특별히,삼수령센터에서이모든동역자들의다리역할을하며실시계획변경에 필요한준비를돕는분들에게주님의함께하심을기도합니다.공동체마을디자인과사용에관련해서 필요한모든결정에지혜를허락하소서.
We are thankful that in 2019 we were able to complete the first phase of land excavation for the CommunityVillagethatwillprovideaplaceforpeopleofallagestogrowinloveforandserviceto Jesus Christ while preparing to share that love with our brothers and sisters in North Korea. We thank You that we were able to get our existing permit and temporary certificate of occupancy extended to the end of theyear.
We pray now that as we prepare to apply for a change to the previously-approved detailed plan, we may be able to complete the needed design work and all required documentation in a timely mannerandthatitbeawardedtousbeforetheendofthisyearof2020.
We pray that You bless all those partnering with us on this work. We pray for Sunyanghana working with us to train workers in our Cultural Research Center. We pray for Archiline Architecture to expedite the process of providing the architectural design work. We pray for Kangwon Engineering guiding the whole application process. We pray that you provide favor with theGangwonProvinceofficialsresponsibleforreviewingtheapplicationandawardingpermission. We pray for the Three Seas workers who are engaged in the day-to-day effort of coordinating the various partnerships, carrying out the administrative work and dealing with requests for information and support that come in continuously. We pray for wisdom in making the various decisions concerning design and usage. And, we pray that You provide the funds needed and that everything be done according to Your will and for Yourglory. Amen.
기도가 필요합니다! 삼수령센터 공동체마을 새디자인과 앞으로 진행되어져야 할 일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지난 수개월동안 저희는 여러분께 공동체마을의 새로운 디자인과 실시계획 연장 및 변경에 관련해서 기도를 요청해 왔습니다. 지난해 실시계획을 일년 더 연장 받게 되면서 부분적인 변경이 아닌 삼수령센터 프로젝트의 모든 디자인이 완전히 새롭게 갱신되어져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의 실시계획은 (삼수령센터 프로젝트를 짓기 위한 도시개발 설계도면과 공사를 위해 필요한 각종 계획) 대략 10년정도 전에 준비되어진 것입니다. 강산도 변한다는 그 시간동안 많은 법과 공사관련 조항들이 변해서 이제는 작은 변경들만으로는 이 프로젝트를 온전히 이뤄낼 수 없는 시점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으로 인해 그동안 저희의 건축설계를 담당하고 계셨던 아키라인과 실시계획 변경을 돕게 될 강원엔지니어링 두회사는 일의 양이 더욱 커지게 되었습니다. 아키라인은 정말 훌륭한 설계 회사입니다. 오랫동안 저희를 도와 주셨고 그 가운데 많은 인내도 겪어내야 했습니다. 강원엔지니어링은 저희와 이제 막 일을 시작한 회사입니다. 지난해 말 강원엔지니어링과 연결된 것은 지극히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12월달에 소개를 받고는 바로 일을 시작해서 실시계획 연장 승인을 일년 더 받아내서 우리가 새롭게 디자인 변경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준 회사입니다. 강원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실시계획 변경은 모든 것이 최적화 되어서 진행이 되어도 적어도 9개월이 걸린다고 합니다 (저희는 강원도청과 동부산림청 두 곳 모두에서 승인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 저희에게는 빠듯한 시간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가운데서도 지금까지의 일들을 행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래 사진은 작년에 토목공사를 마친 공동체마을 부지 모습입니다.
공사가 끝마치려면 아직 먼 길을 가야할 것만 같은데, 하나님께서는 벌써부터 저희와 함께 동역하며 북한에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형제자매님들을 태백으로 보내주고 계십니다. 특별히 선양하나/이그니스 공동체는 태백시에 설립한 네번째강 문화연구원에서 이렇게 하나님께서 보내주고 계시는 분들을 훈련시키는 일을 돕고 계십니다. 이 공동체가 우리의 새 디자인과 관련해서 같이 나누고 있는 의견과 조언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해야 할 일은 아주 많지만 그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은 결코 많지 않습니다. 제가 감당해야 할 새로운 디자인의 초안을 준비하는것과 그것에 따른 설계명세서의 준비는 아주 큰 일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이 일을 함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일이 늘어날 것 입니다. 이기헌형제님은 카나다 밴쿠버에서 태백으로 이주하셔서 저희의 일을 돕고 계십니다. 주님께서 저희에게 허락하신 꿈을 현실화 하기 위해 다른 협력단체들 또는 관공서 사람들을 만나 일을 진행하는 큰 역할을 담당하고 계십니다. 삼수령센터와 약 2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한 심미쉘자매님은 이 모든 과정의 집행과 행정을 관리하고 특히 저희의 협력단체와 관공서와의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올해 이 일은 저희 모두의 한도를 초과하는 일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특별기도문을 한국과 영어로 번역하여 첨부합니다. 여러분 모두가 이것을 인쇄하셔서 매일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는 이곳 상황을 계속 보고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벤 토레이
네번째강 계획 대표
www.thefourthriver.org
후 원 관 련
한국에 거주하시는 분들 중에 저희 삼수령센터 건축에 함께 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계좌로 입금해 주시면 됩니다.
24년 전 우리는 더 넓은 땅을 위해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시편 37편을 읽고 있던 중 “여호와를 기대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리로다”라는 말씀과 땅에 관한 다른 몇 구절이 레마의 말씀으로 다가왔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원하는 땅의 목록을 우선순위대로 나열하고 그 땅들을 조사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작성한 목록의 제일 위에는 예수원과 황지를 오가며 늘 보아온 땅이 있었습니다. 알아보니 마침 땅의 주인은 그 땅을 팔려고 조바심을 내고 있었고 바로 그 날계약을 했습니다. 다음날 우리보다 더 많은 돈을 가진 사람이 우리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했지만 우리의 계약은 건재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셨을 뿐만 아니라 꼭 필요한 때에 응답하신 것입니다. 후에 우리는 그 땅 안에 한반도에서 유일한 세갈래 분수점, 백두대간과 낙동정맥 두 산맥이 만나는 곳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물이 세 갈래로 길을 나누어 동해, 서해, 남해로 흘러갔던것입니다. 우리는 은혜가 그 산에서부터 한반도의 모든 지역과 바다 너머에 까지흘러가길 바라며, 분수령 목장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동쪽으로는 산 너머로바다가 보이는 경치가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피정이나 여러 생명을 나누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청소년을 훈련시킬 수련원을 세울 꿈을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최근의 기적은 이 일을 위한 공식적인 허가가 주어진 것입니다. 가축을 키우는 것 외에 다른 일을 하는데 이 땅을 사용할 수 있도록 요청한 지 24년이 지나서 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이 놀라운 가능성에 대한 벅찬 감격을 여러분도 맛보시기를 소망합니다.
나는 .... 미국의 창조 과학회와 그 밖에 내가 잘 알고 있는 기독교 학문 기관들처럼, 모든 과목을 성경의 관점에서 가르치는 기독교 대학의 설립을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다. 여기에서부터 기독교 대학 설립 동역회가 시작되었다.....
불과 몇 년전에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몇몇 부유한 그리스도인 사업가들을 움직여 포항에 새로운 대학을 설립하게 하셨다. 그들은 우리의 옛 친구인 한국 과학 기술 연구원장 김영길 씨를 총장으로 추대했다. 김 박사는 미국에서 막 공부를 마치고 돌아온 과학자들 중 한 사람이었는데, 조병호 목사가 어느 그믐날 그 과학자들을 데리고 신년 기도를 하기 위해 예수원에 같이 온 적이 있었다. 김 박사가 포항의 한동대학교 총장으로 초대를 받았을 당시 그는 ‘미국의 과학자들’(American Men of Science) 명단에 오른 유일한 한국인 과학자였다. 그 때 처음 예수원에 방문한 이후로 그들 중 몇 명은 해마다 신년을 맞으러 예수원을 찾아왔고, 가족의 생일에 우리를 서울로 초대해 같이 축하하기도 했다.
전문 영역에서건 개인의 삶의 영역에서건, 자기 삶 전체를 성경을 통해 이끌어 가며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행하고자 하는 이 사람들과의 만남은 참으로 훈훈한 것이었다. 이들이 창조주의 기본 자세인 개척자의 영-“보라, 내가 새 일을 시작하였노라”-으로 충만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 그리고 이들이 교회의 전통만을 유지하는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 이들은 한국에도 창조과학회를 세웠고, 한국의 지성계와 종교계에 강력한 영향을 미쳤다.
- 대천덕 자서전, 홍성사
창조주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서 우리가 어디에서 왔으며, 우리의 최후의 숙명이 무엇인지, 우리 삶의 목표가 무엇인지 나타내시고 그의 속성과 그의 계획을 말씀하여 주십니다. 만물의 기원이 창조주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로 창조되었는가 아니면 무신론적 견해처럼 저절로 진화되었는가의 관점에 따라 교육 방향과 내용이 아주 달라지게 됩니다. 창조주를 부인하는 교육은삶에 관한 모든 것을 왜곡합니다. 기독교 학교 교육에 있어서 하나님의 말씀은 학교 설립의 목적과 교육의 중심에 자리 잡아서 창조주 하나님을 명확하게 증거 하여야 합니다. 즉 기독교학교에서는 교실에서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이 명확하게 드러나도록 가르침으로써 성경을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진리가 삶의 중심이 된다는 것을 학생들이 깨닫게 하여야 합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풍요로운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성경 말씀과 그분의속성을 통해 밝히셨습니다. 기독교 학교에서 교육을 받은 학생이라면 삶의 모든 영역에 걸친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이해하여야 하며, 하나님 말씀의 진리를 체계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지식을 익히고 졸업해야 합니다. 기독교 학교는 학생들의 영성, 지성, 감성과 건강 모두를 하나님께서 전인적으로 어루만지는 영적인 통합교육의 현장인 것입니다. 교실은 학생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만나는 현장이 되어야 합니다
1951년, 한국전쟁 고아 1,500명이 비밀리에 폴란드로 보내졌다. 폴란드 선생님들은 말도 통하지 않는 아이들을 사랑으로 품었고, 아이들도 선생님을 ‘마마’, ‘파파’라 부르며 새로운 가족으로 받아들인다. 그러나 8년 후, 아이들은 갑작스러운 송환 명령을 받게 되는데…
2018년, 아이들의 생사조차 알 수 없는 지금까지도 폴란드 선생님들은 아이들을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린다.
역사 속 어디에도 기록되지 않았지만, 가슴에 남아있는 위대한 사랑의 발자취를 따라 추상미 감독과 탈북소녀 이송, 남과 북 두 여자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여정이 시작된다!
후원을 하고싶습니다. 어느 계좌로 보내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삼수령센터에서 섬기고 있는 심미쉘자매입니다.
삼수령센터 후원 계좌는 아래와 같습니다.
국민은행 308-01-0329-028
관심과 후원 감사합니다!
이멜주소를 남겨 주시면 저희가 매달 발송하는 뉴스레터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