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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디아스포라 청년포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개최

 

 

▲제2호 디아스포라 청년포럼이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개최됐다. ⓒ신태진 기자


 

제2회 디아스포라 청년포럼이 28일 오전 9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청년들이 모여 미래통일한국을 준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신촌아름다운 교회 이규 목사는 개회예배 설교에서 “느헤미야는 자신의 고향이 아닌 타국에 살았던 디아스포라였지만, 백성들을 연합해 결국 이스라엘의 성벽을 재건하는 사명을 완수했다”며 “이 시대의 청년 느헤미야들이 모여 함께 통일을 준비하며 각자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포럼은 총 6부에 걸쳐 진행됐으며, 한반도통일론, 통일과미디어, 통일과교육 등의 주제가 다뤄졌다. 예수원의 벤 토레이(Ben Torrey) 원장은 ‘네 번째 강 프로젝트’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북한은 김정일과 김일성에 대한 공식적인 찬양 때문에 진정한 예배나 찬양에 대한 감각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 그 곳에서는 어떤 것도 자발적이 아닌 강제적으로 이뤄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벤 토레이 원장은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기독교 공동체는 북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우리의 마음과 물질을 나눌 때 북한을 하나님의 나라로 변화시키는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북한의 문이 열리기 전에 속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학생들의 발표도 이어졌다. 박은아(연세대 정치외교학과) 학생과 유수연(건국대 영어영문학과) 학생은 “사람들은 통일을 정치체제나 정부의 통합으로 생각하거나 돈으로 환산하여 측정한다”며 “진정한 통일은 남북한 주민들의 마음이 통하는 것이며 남북한 청년들의 만남을 통해 그 시작을 열어나갈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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