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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소금] 신앙인물 - 북한 백성의 길을 예비하러 왔습니다. Reuben Torrey IV 한국 정착한 삼수령 연수원 원장 벤토레이 신부부부 벤토레이(Reuben Torrey IV, 55세) 신부와 엘리자베스(51세) 사모가 지난 10월 3일 한국에 안착했다. 그는 귀국하자마자 삼수령 목장에 올라 삼수점 (三水點)에 서서 북쪽을 향해 팔을 뻗으며 " 이제 곧 생수의 강이 흐를 것" 이라고 선언했다. 모든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임을 의심하지 않는 그는 그의 부르심과 앞으로 북한에 일어나게 될 놀라운 일들이 전부 하나님의 선한 계획이라고 선포한다. 그의 아내와 함께 삼수령에 오른 토레이 신부는 동서남북으로 뻗은 산맥들과 멀리 동해를 바라보며 마치 집에 온 것처럼 편안하다고 술회했다. 북한 백성의 길을 예비하러 왔습니다. [ 집에 돌아오다 ] 벤토레이(55세) ..
[뉴와인] 예수원의 네 번째 강은 북쪽으로 흘러갈 것입니다 예수원이 다음 ‘시즌’을 맞았다. 40여 년간 대천덕 신부님을 통하여 ‘노동이 기도요 기도가 노동이라’는 선언 아래 한국인들의 영성의 고향이었던 예수원이 다음 세대인 벤 토레이 신부님과 함께 북한을 위해 길을 예비하는 곳으로 변모되어 가고 있다. 작년 여름 즈음, 북한에 대한 무지함에 답답해 하던 나는 예수원에서 북한학교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별다른 고민 없이 곧바로 예수원이 있는 태백으로 향했다. 한국의 많은 크리스천들에게 그러하듯 나에게도 예수원은 고향과 같은 곳이기에 강사진이나 스케줄을 굳이 살피지 않아도 믿고 갈 수 있었다. 돌아가신 대천덕 신부님의 자취를 느끼는 것만으로도 그 여정은 충분히 가치 있으리라. 북한에 대해 배우려고 갔던 북한학교에서 대천덕 신부님의 아들 벤 신부님을 만나게 되었고 ..
[국민일보] 예수원 ‘통일 준비 노동학교’ 개최 영성공동체 예수원과 삼수령 네번째강 계획은 7∼8월 북한 선교를 준비하는 크리스천들을 대상으로 ‘통일을 준비하는 1기 노동학교’를 개최한다. 이번 노동학교에서는 북한을 마음에 품고 있는 사람들이 예수원의 삼수령 목장에서 노동을 하며 북한에 대한 연구를 하게 된다. 예수원의 벤토레이 신부는 “노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북한 노동자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길을 예비하라’란 주제로 열리는 노동학교에는 김영길(한동대) 김진경(평양과기대) 총장,전강수(카톨릭대) 이선미(연세대) 교수,권요셉(예수원 회원)씨 등이 강사로 나선다(033-553-3395). 2006-06-27 18:21
2004~2008년 기도달력 모음 기도달력 2004~2008년 모음[국문/영문] 예루살렘이여 내가 너의 성벽 위에 파수꾼을 세우고 그들로 하여금 주야로 계속 잠잠하지 않게 하였느니라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 또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하라 (사 62:6~7) 2004년 기도달력 모음(4~12월) 2005년 기도달력 모음(1~12월) 2006년 기도달력 모음(1~12월) 2007년 기도달력 모음(1~12월) 2008년 기도달력 모음(1~9월)
[국민일보] 4代이은 한국사랑 이번엔 북한… 삼수령 프로젝트 추진 벤토레이 신부 강원도 태백시 적각동 산 62. 늘 코앞에 구름이 떠 있는 듯한 해발 1000m의 이곳 삼수령은 한반도에서 유일하게 세 갈래 꼭지점이 되는 곳이다. 이곳에서 발원된 물은 동해와 낙동강,한강으로 흘러간다. 빗물이 고이면 동쪽과 서쪽,남쪽 세 갈래로 나누어지는 것이다. 이 사실을 맨 처음 발견해 삼수령이란 지명을 붙인 사람은 태백 예수원 설립자이자 2002년 세상을 떠난 대천덕(아처 토레이) 신부였다. 대 신부는 30년전 산림청으로부터 이곳 15만평을 하나님의 인도로 임차해 삼수령 목장을 세웠다. 그리고 동해 남해 서해에 이은 4번째 물줄기가 북쪽으로 향해 뻗어가야 한다는 원대한 비전을 품었다. 바로 ‘북한선교’였다. 대 신부를 비롯 예수원 식구들은 오랫동안 이를 위해 기도해 왔으나 가능성은 보이지 않았다...
[CBS] 네번째 강을 찾는 남자 - 예수원 삼수령 연수원장 벤토레이 신부 (영상) 통일을 준비하면서 북한에 대한 공부와 연구를 하고 있는 벤토레이 신부!!! 그의 집안은 증조부인 R.A. 토레이 1세가 처음 우리 나라에 온 후, 4대째 대를 이어 한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1957년, 7살의 나이로 처음 한국에 온 그는 태백에서 생활하게 되었다. 불편하고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모험이라고 생각한 그는 모든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는데... 1964년 그의 아버지인 대천덕 신부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직접 예수원 건물을 지었고 한겨울에 맨손으로 돌을 쌓으며 기도했다. 그리고 성령운동, 새로운 형태의 개신교 수도원 운동, 중보기도, 토지 정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한국 교회를 발전시켰는데... 서양의 가족 문화가 그러하듯 아들로서의 그의 삶은 아버지의 그것과는 똑같아야 할 필요는..
[갓피플] 금주의 갓피플 - 대를 잇는 사랑 , 예수원 故 대천덕 신부의 아들 벤토레이 신부 2002년 월드컵 환성속에 우리는 너무도 슬픈 소식을 접해야 했다. 강원도 산골에서 알려온 Reuben Archer Torrey(루벤 아처토레이) 3세, 우리이름 대천덕신부님의 부음(訃音)이였다. 영성의 사람, 예수원의 아버지로 일컫어 지는 그는 한국기독계의 큰 별이셨다. 그로부터 몇 넌이 흐른 뒤, 며칠전 용산의 어떤 게스트하우스(선교사 쉼터)에서 그 분의 아들, 또 한분의 토레이 신부를 만날 수 있었다. 놀랍게도 그에게서 들은 이야기는 하나님의 강권에 의해 또 다른 한국사랑의 길에 대한 이야기였다. 이땅에 대한 한 외국인의 깊은 사랑은 하나님을 감동시키고 대를 이어가며 아름다운 족적(足跡)을 남기고 있었다. 조금 시선을 돌리면 북핵문제로 요즘 세상이 시끄럽낟. 그 시끄러움을 단순한 핵전쟁의 공포에 기..
[국민일보] 예수원 ‘제1기 북한학교’… 26∼28일 토레이신부 주도 효율적인 북한선교를 위한 제1기 북한학교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예수원에서 열린다. 예수원과 ‘네번째 강 계획’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북한학교에서는 북한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온다. 이번에 열리는 북한학교는 그동안 통일과 북한선교를 위해 중보기도해온 영성공동체 예수원과 고 대천덕 신부의 아들로 북한선교를 위한 ‘네번째 강 계획’을 창설한 벤 토레이 신부가 주도하는 것으로 북한에 선교의 문이 열릴 때 복음 전파 사역을 감당할 선교사들을 교육시키기 위해서 기획됐다. 또한 현재 북한이 필요로 하는 도움에 효과적으로 부응하기 위한 방안과 복음을 전할 구체적인 계획들이 마련된다. 벤 토레이 신부는 대 신부 소천 후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통일의 강물을 북한 땅에 흐르도록 하자는 ‘네번째 강 계획’..